건축
그루파마 스타디움(Groupama Stadium)은 국제 토너먼트·행사의 개최와 관련해서 UEFA가 요구하는 모든 기능을 갖춘 59,186석 규모의 세계 정상급 경기장입니다. 파퓰러스의 디자인은 올랭피크 리옹의 팬들과 스타디움의 독특한 관계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예를 들어 북쪽 및 남쪽 스탠드는, 경기 중에 서로에게 노래를 불러서 소음과 응원의 불협화음을 만들어 내는 OL 팬들의 전통을 존중하고 촉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팬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그루파마 스타디움은 현지 숲에서 영감을 받은 캐노피 모양의 거대한 지붕 구조로 둘러싸여 있어서, 관중석의 관중을 보호하고 관중들이 만들어내는 소음도 증폭합니다. 53,700m2 규모의 세계에서 가장 큰 지붕 덮개 중 하나인 이 덮개는 스타디움 주위 포디엄의 상당 부분까지 확장되어, 팬들이 스타디움 밖에서 모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듭니다. 또한 지붕은 연중 다양한 활동과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30,000m2 규모의 시민 공간을 새로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되며, 축구클럽의 필요와 그랜드 리옹(Grand Lyon) 지역사회의 필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카페, 가판대 및 팝업 행사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스타디움 자체도 사용상의 유연성이 최대화 되도록 설계하여, 축구 외에도 국제 럭비 등의 다양한 스포츠와 수용인원 20,000~60,000명의 콘서트도 개최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바, 회의실, 조리 시설, 연회장, 8개의 기업 라운지, 100개 이상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등을 갖춰서, 스타디움을 방문하는 모든 팬과 방문객이 뛰어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